한 줄로 말하면
Oracle Decision은 ‘한 장의 답’이라는 이름 그대로, 매일의 작은 결정 앞에서 한 호흡 멈출 수 있게 도와주는 자기성찰 도구입니다. 카드 한 장, 사주 한 줄, 토정비결 한 해의 흐름 — 이 세 가지를 한국·영어·일본어·중국어 네 언어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사주 정보가 입력되어 있다면 같은 카드도 본인에게 맞게 다시 풀이됩니다.
왜 만들었나
‘점’이라는 단어 앞에는 종종 두 가지 극단의 태도가 있습니다 — 맹신하거나, 무시하거나. 그러나 카드 한 장을 매일 꺼내 들고 한 줄을 적어두는 행위는, 그 어느 쪽도 아닌 ‘오늘의 자신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가장 가벼운 의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가벼운 의식이 매일의 결정을 조금씩 더 정직하게 만든다고 믿고, 그 도구를 가능한 한 잘 만들어 두고 싶었습니다.
어떤 점들이 들어있나
100장의 자체 오라클 카드(6톤 분류), 사주팔자 풀이와 일간(10천간) 캐릭터, 대운·세운, 궁합, 토정비결 알고리즘 모드, 12지·서양 별자리, 그리고 자기성찰 퀘스트인 Re:Identity까지 — 운세 콘텐츠와 자기관찰 도구가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매일 짧게 한 가지를 보거나, 시간을 들여 본인의 사주 구조를 깊이 들여다보는 두 가지 사용 모드를 모두 지원합니다.
기술과 데이터
정적 웹앱(Next.js + Cloudflare Pages)으로 동작하며, 사용자의 데이터(사주 입력·카드 기록·회고)는 비로그인 시 본인 기기의 로컬 저장소에만, 로그인 시 Supabase에 본인 계정 데이터로만 저장됩니다. 사주 생년월일·생시 같은 민감 정보는 분석 도구로 전송되지 않으며, PIPA(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14세 미만 본인 사주 등록은 차단합니다. 결과 계산은 모두 클라이언트 측에서 이루어집니다.
운영자와 연락
Oracle Decision은 1인 개발자가 운영합니다. 제휴·문의·오류 제보는 문의(Contact) 페이지의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으며, 답변은 가능한 한 평일 기준 영업일 내에 드리고 있습니다. 광고 및 결제 모델은 광고(현재) → 구독(준비 중) → 광고 단계 제거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환을 계획하고 있고, 사용자 데이터를 광고 타겟팅에 판매하는 모델은 도입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 줄
운세는 미래를 바꾸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의 당신이 한 번 더 자신을 들여다보게 만들 수 있다면 — 그 작은 멈춤이 시간이 지나 큰 차이를 만든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매일의 한 장이 그 멈춤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도구를 가능한 한 정직하고 가볍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앱이 닿고 싶은 사용자
특정 종교·신념 체계를 가진 분도, 합리적 사고를 우선하는 분도 모두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카드는 ‘하늘이 정해준 답’이 아닌 ‘오늘의 자신에게 묻는 질문’의 형태로, 사주는 ‘운명의 청사진’이 아닌 ‘자기 패턴의 통계적 경향’으로 일관되게 풀이됩니다. 의료·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그런 경우엔 전문가의 도움을 우선 권장한다는 안내를 화면 곳곳에 둡니다. 도구는 도구일 뿐 — 결정과 책임은 늘 본인에게 있다는 원칙 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